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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생활 스타일 바꿔보자.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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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28 |
조회 |
5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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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립선 행복론] 성생활 스타일 바꿔보자
사람의 개성이란 실로 다양하다. 동서양의 많은 학자들은 이 다양한 개성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보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혈액형을 따라, 별자리를 따라, 혈통적 특성을 따라, 체질을 따라, 직접 설문이나 심리학적인 성격분석에 따라 등등 다양한 기준들이 성격을 분류하는 방법론으로 제시돼 왔다.
물론 타당성이 적은 분류법들은 자연히 도태돼서 사라지곤 했지만 오랜 세월 전해오는 분류법들은 나름으로 대중적인 공감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음양오행 이론에 따라 태어난 날의 기운을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성격을 파악하는 사주이론 또한 수천년 검증을 거쳐 살아남은 이론이라 할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물론, 일반 기업의 마케팅에서도 이 같은 분류는 마케팅기법을 개발하기 위한 토대로 활용되곤 한다. 일반인들에게도 재미삼아 알아두면 때때로 적절히 활용할 기회가 생긴다. 예를 들어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을 대할 때는 솔직담백한 것이 효과적인 데 비해 A형을 대할 때는 정서적인 접근법이 효과적이고 AB형을 대할 때는 논리적인 것이 효과적이다.
각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러한 특성들끼리 만났을 때 나타나는 친화성 여부다. 사주학에서는 흔히 배우자가 되려는 남자와 여자의 사주를 서로 대비하여 어떤 조화가 이루어지는가를 판단하는 데 이것이 바로 궁합이다. 사실 궁합은 가시버시가 되려는 사람 사이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업관계나 교우관계, 직무상의 파트너십을 예측하는 데도 유용한 분석법이 될수 있다.
사주뿐 아니라 다른 분류이론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융합성 예측은 자주 시도됐다. 어떤 혈액형과 어떤 혈액형이 어울리면 좋은 조합이 되는가, 어떤 별자리와 어떤 별자리의 남녀가 보다 잘 어울리는가 등등.
흥미롭게도 전해오는 지식들에 따르면 성적인 결합에서도 두 사람 사이에 특정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돼있다.
어떤 유형과 어떤 유형이 만나면 강하지만 서두르는 결합이 되고, 어떤 유형 사이는 적극적인 나머지 변태적인 관계가 되기 쉬우며, 어떤 유형끼리는 느릿하고 여유있는 관계가 되며, 어떤 유형 사이에서는 즉흥적인 결합이 이뤄진다는 등.
그런데 모든 사람이 항상 같은 패턴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성급하게 해치우는 사람이라도 다른 상대를 만나서는 느릿해질 수 있으며, 조루가 잦은 사람이라도 다른 상황에서는 정력가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것은 상대를 바꿈으로서만 가능한 변화가 아니다. 상황이나 마음가짐,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달라진다. 지금까지의 성생활이 거의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커플이라면 환경이나 마음가짐을 바꿔서 새로운 결합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파트너를 바꾸지 않고도 얼마든지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화당한의원·한국밝은성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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